'남태령', 2026 전주국제영화제서 반응 최고조…오는 20일 개봉

생활/문화

MHN스포츠,

2026년 5월 16일, 오후 05:43

(MHN 김해슬 기자) 2026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남태령>의 반응이 최고조에 달했다. 김현지 감독이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디지털 아카이브 영화 <남태령>의 기자회견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오는 5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남태령>의 메인 예고편은 외로움 속에서도 이어진 연대의 기록을 다룬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동짓날 광장을 시작으로, ‘말벌 시민’들의 일상을 따라가며 그들이 만들어가는 현재진행형의 연대를 조명한다. 다양한 시민들이 유튜브 라이브와 X(트위터)를 통해 서로를 '동지'라 부르며 기록을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전봉준투쟁단’의 전주환 사무처장과 같은 주요 인물들, 평범한 여성 청년 농민 ‘향연’이 등장하며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남태령 철야 시위 플레이리스트’와 같은 집회 브이로그를 운영하는 유튜버 한지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의 서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동료 시민으로 만난 ‘내향인 깃발 기수’, 시민정론지 ‘에스텔 뉴스계정’ 운영자와 같은 인물들이 출연해 각자의 목소리를 낸다. 이와 함께 남태령과 광화문을 비롯한 거리에서의 투쟁들을 리얼리티 아카이브 형식으로 생동감 있게 담아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해봤으니까 어떻게 하는지 알았으니까”라는 대사처럼, 현장의 감정과 시민들이 서로를 연결한 연대의 힘이 잘 담겨 있다. 이 영화는 가장 긴 밤을 지나, 디지털 네이티브 주역들이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함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영화 <남태령>은 다가오는 5월 20일에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즐거운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디지털 아카이브 다큐멘터리로, 총 114분의 러닝타임을 가진다.

사진= 영화 '남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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