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15일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 134명·전문위원 239명을 위촉하고 전체위원장단과 12개 분과별 위원장단을 선출했다. (사진=국가유산청)
이번 제1대 위원회는 그동안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 유형별로 분리 운영하던 3개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해 발족했다.
신규위원 비율을 기존 평균 50%에서 58%(78명)로 높였으며, 수도권 위원 43%·비수도권 위원 57%로 구성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했다.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기존에 위원에게만 적용하던 해촉 사유를 전문위원까지 확대 적용하도록 관련 법령도 개정했다.
위원과 전문위원의 임기는 2028년 5월 16일까지 2년이다.
전체위원장은 전봉희 서울대 교수, 부위원장은 이승용 목원대 교수·전경욱 고려대 명예교수·서정호 공주대 교수가 선출됐다.
분과위원장단은 △건축문화유산 전봉희(서울대) △동산문화유산 김순희(충남대) △사적 이승용(목원대) △매장유산 이정호(동신대) △근현대문화유산 송석기(군산대) △민속문화유산 김왕직(명지대) △세계유산 강동진(경성대) △궁능유산 홍승재(원광대) △전통예능 전경욱(고려대) △전통기술·지식 이은주(경국대) △동식물 서정호(공주대) △지질·명승·조경 이정구(국립광주과학관장) 등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최초로 출범하는 국가유산위원회가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국가유산 보존·관리·활용 정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