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금척리 고분군서 학생 발굴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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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전 09:19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에서 ‘2026 금척을 찾아라!’ 발굴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체험 모습 (사진=경주문화유산연구소)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고고학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금척리 고분군과 신라 고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모집된 초·중학생 110명이 3일간 참여한다. 강의를 통해 금척리 고분군 유적과 발굴 조사 방법을 익힌 뒤 직접 발굴 조사에 참여하고 토기 조각으로 화분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된다. 체험 종료 후에는 ‘명예 금척발굴단’ 수료증이 수여된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25년 12월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신라고분 발굴조사 성과와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유산 관련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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