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이 들려주는 '천재 화가'의 삶…국중박 6월 '김홍도 특별강연'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전 08:58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 뉴스1 권현진 기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조선시대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1745~1806 이후)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강연을 펼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박물관 극장 용에서 '단원 김홍도의 삶과 예술'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상설전시관 서화실 주제 전시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유홍준 관장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단원 김홍도는 풍속화의 대가로 널리 알려졌지만, 산수화와 화조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조선 후기 대표 화가다. 전통적인 화원 화풍은 물론 서양화법까지 수용하며 당대의 요구를 작품에 담아냈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김홍도의 초기 작품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한다"며 "단원의 예술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 전시를 선보인다. 김홍도의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단원풍속도첩'(보물)을 비롯해 개인 소장 작품인 '기로세련계도'(일명 만월대계회도), '총석정도', '노매도' 등 말년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단원 김홍도의 삶과 예술' 강연 포스터(국립중앙박물관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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