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 분석·연구 슬기마당'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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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9일, 오전 09:33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대전 유성구 분석과학관 강당에서 ‘2026 문화유산 분석·연구 슬기마당-물질, 자료, 기술: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과학의 연결고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 모습(사진=국가유산청)
2023년부터 ‘콜로키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해 온 이 행사는 올해부터 ‘지혜를 나누고 모으는 열린 자리’라는 의미를 담은 ‘슬기마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유산 연구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고, 강연 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나눈다.

세부 일정은 △5월 21일 ‘식물규소체 분석 방법과 사례 소개’(이진옥 서울대학교 박물관) △6월 25일 ‘야외 청동 조형물의 부식 특성과 장기 보존 전략’(권희홍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보존과학과) △8월 27일 ‘초분광 기술 및 AI 기반 데이터 처리’(임태훈 지뉴소프트) △10월 22일 ‘라만 분광 분석의 문화유산 적용 사례’(정대홍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 순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을 토대로 연구 역량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열린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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