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세일에서는 매튜 웡, 이우환, 천이페이, 쿠사마 야요이, 시오타 시하루, 주밍, 다나카 아쓰코 등 아시아 및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들의 회화, 조각, 설치,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근현대 미술 작품들이 출품된다. 특히 매튜 웡의 ‘The Recluse’는 고요한 풍경 속 인물을 중심으로 고독과 내면의 정서를 두터운 질감과 강한 색채 대비로 표현했다.
이우환 'With Winds', 1991
쿠사마 야요이의 소프트 스컬프처와 시오타 시하루의 설치 작품은 반복 구조와 상징성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표현으로 관람자의 감각적 경험을 확장한다. 주밍의 ‘태극 시리즈’는 태극권의 움직임을 조형적으로 재해석해 정적인 조형 속에 운동성과 흐름을 담았다. 다나카 아쓰코는 전자적 이미지와 회화적 요소를 결합해 현대적 긴장감을 표현한다.
온라인 경매는 5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오우키의 판화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진 자오우키의 작업 세계를 조명하며 색채, 공간, 리듬에 대한 실험적 접근의 변화를 보여준다.
필립스옥션은 “이번 경매를 통해 아시아 현대미술 시장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주고, 컬렉터 기반 작품 유통 구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