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특히 이번 대회는 옛 과거 제도의 향시격인 예선전이 전북 남원에서, 복시격인 본선이 서울 운현궁에서 각각 4월 11일과 5월 16일에 개최되어 전통의 깊이를 더했다. 총 1209명이 참가한 가운데 56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등 총 300종의 상과 550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3개 부문 종합 대상 중 강경대회 단체 부문에서는 전북 정읍의 경전소리보존회(김문규 외 14명)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술대회에서는 경북 문경의 한정석이 국무총리상을, 휘호대회에서는 경남 진주의 배병일이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강경 학생 개인 부문에서는 전북 고창의 남다경이 교육부장관상을, 강경 학생 단체 부문에서는 경기 고양의 지효초등학교(한시윤 외 16명)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재우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의 사무총장은 “올해 대회 주제인 ‘소리로 깨닫고 글로 지어 붓으로 새기다’는 서당의 전통 교육정신을 담고 있다”며 “소리로 마음을 깨우고 글로 생각을 다듬으며 붓으로 뜻을 새기는 과정에서 사람다움과 인성을 길러온 서당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