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대상을 받은 서민준(사진=YAGP 인스타그램 캡처)
발레리노 서민준(18)이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민준은 예원학교를 거쳐 현재 영국 로열 발레학교에 재학 중이다.
발레계에 따르면 서민준은 19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폐막한 YAGP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 무용수가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6번째다. 앞서 2003년 서희, 2012년 김기민, 2016년 전준혁, 2024년 박건희, 2025년 전민철이 이 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2000년 시작된 YAGP는 만 9세부터 20세까지 전 세계 실력파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다. 참가자들은 클래식 발레 솔로·파드되, 군무, 컨템퍼러리 부문 등 여러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약 1만 5000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무용원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시니어 파드되(2인무) 부문에서는 김민진·구성모,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선 정아라가 1등,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는 손민균이 2등을 차지했다.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선 정아라(한국예술영재교육원)가 1위에 올랐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