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카메라타 솔이 '겹의 미학: 3'을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바버와 브람스, 버르토크의 작품을 통해 하나의 선율이 겹을 이루며 확장되는 과정을 무대에 올리는 공연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카메라타 솔이 '겹의 미학: 3'을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바버와 브람스, 버르토크의 작품을 통해 하나의 선율이 겹을 이루며 확장되는 과정을 무대에 올리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김응수와 카메라타 솔이 이어온 '겹의 미학'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이다. 서진이 지휘하고 첼리스트 엘다르 사파라이예프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공연 전에는 정경영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장이 해설을 맡는다.
공연은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시작한다. 이어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과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차례로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다층적인 구조로 바라보는 시리즈의 흐름을 잇는다. 앞선 '겹의 미학 II'가 음악을 인간을 비추는 거울로 접근했다면, 이번에는 음악이 어떻게 시작되고 확장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은 하나의 선율이 생성되고 서로 다른 선들이 만나 구조를 이루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다층적인 음악적 공간으로 번져가는 흐름을 무대 전체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브람스 이중 협주곡에서는 김응수와 엘다르 사파라이예프가 함께 협연한다. 버르토크 협주곡 2번은 김응수가 협연자로 나선다. 엘다르 사파라이예프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독일 첼리스트이자 지휘자다. 현재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카메라타 솔은 2019년 김응수를 중심으로 창단한 앙상블이다. 2023년 '12 Seasons', 2024년 '모차르트의 초대장', 2025년부터 이어온 '겹의 미학' 시리즈 등 개념적 프로젝트를 선보여왔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