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청소년·청년 169명, 한국 관련 오류 바로 잡는다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5월 22일, 오전 09:0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민간외교 단체 반크가 국내외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에 나선다. 디지털 환경에서 확산하는 한국 관련 오류 정보를 바로잡고 한국 문화와 역사를 해외에 정확히 소개하는 민간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대한민국 홍보대사 2기' 모집 및 발대식 개최 공고문. (사진=문체부)
문체부는 반크와 함께 23일 오전 10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글로벌 대한민국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와 반크는 앞서 ‘글로벌 대한민국 홍보대사 1기’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청년 201명을 선발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2기에는 총 169명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 사회를 해외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간다.

발대식에서는 향후 활동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홍보대사들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약 한 달 동안 해외 미디어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등을 모니터링하며 한국 관련 오류 정보를 찾아 수정 요청과 정보 제공 활동을 벌인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홍보 방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문체부는 최근 글로벌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대 등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진 반면, 잘못된 정보 역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보고 민간 협력 기반의 디지털 공공외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은복 문체부 해외홍보정책관은 “미디어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한국 관련 오류 정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반크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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