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의 시대, 사회공헌을 다시 묻다’ 북토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성도 마이오렌지 총괄대표, 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 서진석 이노소셜랩 이사, 신혜미 런던대학교 로열 홀로웨이 경영대학 교수, 노진선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소장, 김소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환의 시대 사회공헌을 다시 묻다' 북토크를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채그로에서 열었다. 사회공헌 정보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나온 연구 성과를 묶은 책 발간을 계기로 마련한 자리로, 기업과 비영리 현장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북토크에는 저자인 김소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을 비롯해 신혜미 런던대학교 로열 홀로웨이 경영대학 교수, 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 서진석 이노소셜랩 이사, 조성도 마이오렌지 총괄대표가 함께했다.
1부 저자토크와 요새토크에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책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흐름을 짚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불평등 심화 속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반 사회공헌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기업 실무자들의 관심이 큰 임팩트 평가의 현재와 미래도 논의했다. 2027년부터 본격 적용하는 국제회계기준 IFRS 18이 사회공헌에 미칠 영향과 실무 대응 방향도 함께 거론했다.
2부 질문토크에서는 저자와 참가자들이 자유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떠오르는 사회공헌 분야와 담당자 커리어 전략, 국제 정세 변화가 사회공헌에 미칠 영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추천 도서를 서로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열렸다. 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해 실무자들이 사회공헌 현안을 더 넓게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공식 개설한 '사랑의열매 사회공헌 정보플랫폼'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 사회공헌 현황과 비영리 파트너기관 정보, 국내외 동향을 통합 제공하는 민간 사회공헌 데이터 허브다.
노진선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소장은 "사랑의열매가 지난 30여년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나눔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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