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던터치' 내달 개막…카라 박규리·한재아 캐스팅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5월 22일, 오후 01:07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창작 뮤지컬 ‘던터치’(Dawn Touch)가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된다. 국립정동극장의 ‘2026 창작 뮤지컬 ing’ 부문 선정작이다.

‘던터치’는 관심보다 무관심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현대 사회에서 서로에게 쉽게 닿지 못하는 두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2인극이다.

고등학교 시절 꿈과 상처를 공유한 두 동창이 서울의 새벽 심야 카페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렸다. 작곡 이나래, 작사 이창희, 연출 서정완이 참여했다.

세상과의 접촉을 거부하는 주인공 양지안 역에는 박규리·한재아가 더블 캐스팅됐다. 그룹 카라(KARA) 멤버인 박규리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이번 무대에서 왕년의 아역 스타였으나 지금은 잊힌 채 놀이동산 탈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안 역을 맡는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한재아도 함께한다.

희귀 질환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RPS)을 앓으며 타인의 손길을 피하는 문정원 역에는 류제윤이 나선다.

‘던터치’는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시작으로 2024 K뮤지컬국제마켓 공식 선정, 도쿄 시어터 크리에에서 열린 도쿄 송라이터 쇼케이스 초청 등 국내외 창작 지원 플랫폼을 통해 작품성을 검증받았다.

티켓 오픈은 27일이며, 6월 10일까지 예매 시 3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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