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연합뉴스)
현재 방사 지원에 참여하는 사찰은 부산 범어사와 내원정사, 홍법사, 선암사를 비롯해 창원 성주사·대광사, 양산 통도사, 밀양 표충사 등이다.
문화사업단은 단순한 숙박 지원을 넘어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찰 운영 상황에 따라 숙박과 공양, 간단한 사찰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사찰은 수행 공간인 만큼 참가자들은 입·퇴실 시간과 공동생활 규칙 등 각 사찰의 운영 수칙을 따라야 한다. 문화사업단과 참여 사찰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본 안내와 통역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BTS 부산 공연은 세계 각국 팬들이 한국과 부산을 찾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숙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에게 사찰의 나눔과 환대 정신을 전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수행 전통과 사찰문화를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라며 “이번 지원이 해외 팬들에게 한국불교문화와 템플스테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