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출연 창작 뮤지컬 '던터치'…6월 국립정동극장 개막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5월 23일, 오전 08:00

카라 박규리 © 뉴스1 권현진 기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청춘이 '서울의 새벽'에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 세실 무대에 오른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뮤지컬 '던터치'(Dawn Touch)를 공연한다.

'던터치'는 2023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개발된 작품이다. 이후 2024 K-뮤지컬국제마켓 공식 선정작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 도쿄 송라이터 쇼케이스에 초청돼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서로에게 쉽게 닿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국립정동극장 관계자는 "관심보다 무관심이 안전한 '돈 터치'(Don't Touch)의 시대에 물리적 접촉을 넘어선 심리적 접속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며 "서로의 곁에 있어 주는 '공존'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두 명의 배우가 극을 이끄는 2인극 형식으로 펼쳐진다. 왕년의 아역스타였으나 지금은 놀이동산 탈 알바를 하며 살아가는 '양지안'과 고등학교 시절 영화감독을 꿈꿨으나 지금은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문정원'이 중심이다.

'양지안' 역은 그룹 카라(KARA)의 박규리, 한재아가 번갈아 맡는다. '문정원' 역에는 류제윤이 낙점됐다.

연출은 서정완, 작·작사 이창희, 작곡 이나래가맡는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100분간 진행된다.

뮤지컬 '던터치' 포스터(국립정동극장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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