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굿즈 찾습니다"… 상품·디자인 2개 부문 공모전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5월 27일, 오전 09:58

'대한불교조계종 및 사찰 콘텐츠 기반 문화상품 공모전'

대한불교조계종이 '대한불교조계종 및 사찰 콘텐츠 기반 문화상품 공모전'을 6월 1일부터 10월 23일 오후 5시까지 연다. 조계종과 산하 사찰의 문화유산과 상징, 역사, 수행문화를 실제 제작·판매 가능한 문화상품으로 잇는 공모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흥행에서 출발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25만 명이 찾았고, 관람객의 77.6%는 MZ세대였다. 조계종은 박람회에서 확인한 관심을 상품 개발과 유통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조계종 또는 조계종 산하 사찰의 문화유산과 고유 특징을 활용한 문화상품이다. 사찰 용품점에서 실제 팔 수 있는 수준의 상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응모 자격은 넓다. 개인과 학생, 기업, 디자이너, 공예가, 브랜드, 사찰·종단기관·불교문화 관련 단체가 모두 낼 수 있다.특히, 2026국제불교박람회 참가업체와 협업 상품, 사찰 소속 신행단체, 불교 관련학과와 불교미술 전공 학생에게는 가점이 붙는다.

응모작은 본인이 창작했거나 적법한 권리를 가진 결과물이어야 한다. 실제 제작과 판매가 가능한 수준의 상품 또는 시제품이어야 하고, 어떤 사찰의 어떤 문화자산을 활용했는지와 권장 소비자가, 제작 방식도 함께 적어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받는다. 방문과 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최종 선정 절차로 진행한다. 심사 기준은 조계종 또는 사찰과의 연계성, 창의성·디자인, 상품성·실현 가능성, 완성도, 확장 가능성이다. 최종 발표는 11월, 시상식은 12월에 예정돼 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8명, 입선 다수로 잡았다. 대상 상금은 600만원이다. 최우수상은 각 350만원, 우수상은 각 15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을 준다. 수상작에는 상금과 별도로 저작권 이전비를 지급할 수 있고, 금액은 최종 계약 때 확정한다.

수상작은 2027서울국제불교박람회 수상작 전시존과 지역 불교박람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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