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오리슨 스웨트 마든은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외부 조건보다 자기 신뢰와 결단, 인격, 끈기가 삶의 방향을 가른다고 말한다.
'올 아웃'은 삶을 남김없이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기준을 정리한다. 저자 오리슨 스웨트 마든은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외부 조건보다 자기 신뢰와 결단, 인격, 끈기가 삶의 방향을 가른다고 말한다.
책은 산업화와 도시화, 계층 이동의 가능성이 함께 흔들리던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태어난 환경이나 신분에 기대기 어려운 시대에 개인이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중심 질문으로 세운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은 인간 안에 스스로를 바꿀 가능성과 책임이 함께 있다고 본다. 자기 비하와 체념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자신을 밀고 가는 태도가 삶을 움직이는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책은 모두 16장으로 짜였다. 앞부분은 기회와 결단력, 집착, 체력, 자기 통제 같은 주제를 통해 삶을 밀고 나가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살핀다.
저자는 특별한 기회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주어진 자리에서 잠재력을 실현하라고 강조한다. 평범한 순간과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해 붙들 때 다음 기회를 여는 기반이 된다고 본다.
중반 이후에는 인격과 시간, 일의 태도를 비중 있게 다룬다. 배경이나 재산보다 신뢰와 존경을 얻을 수 있는 성품이 더 귀한 자산이며, 성공 역시 이런 바탕 위에서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시간 역시 낭비해서는 안 될 자산이다. 결단을 미루고 타협하는 습관보다 스스로를 통제하며 꾸준히 나아가는 태도가 삶의 결과를 가른다는 논리다.
후반부는 천직과 행복, 더 높은 삶의 목적 같은 문제로 시선을 넓힌다. 성취를 단순한 물질적 성공에만 두지 않고, 어떤 삶이 더 충실하고 가치 있는가의 질문으로 확장하는 대목이다.
'올 아웃'은 결국 자기 삶을 남김없이 살아내는 태도를 말한다. 유리한 조건보다 자신을 믿는 힘, 포기하지 않는 끈기, 그리고 인격의 무게가 삶을 완성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올 아웃/ 오리슨 스웨트 마든 지음/ 엄정빈 옮김/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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