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외국인 교통정보 안내 콘텐츠 제작·배포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5월 31일, 오전 10:12

교통유형별 이용 정보와 예매 방법을 담은 ‘외국인 교통정보 안내 콘텐츠’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외국인 교통정보 안내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

콘텐츠는 외래 관광객 수요에 맞춰 세 가지로 구성됐다. △철도·리무진·지하철·버스·택시 등 교통수단별 해외카드 이용 가능 여부를 정리한 결제현황판 △케이라이드(k.ride)·클룩(Klook)·코레일톡·네이버지도 등 외국인이 자주 쓰는 대표 앱 4종을 사용 단계별로 풀어낸 시각 가이드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최적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관광지별 교통흐름도 2종이다. 처음 한국을 찾은 외국인도 이미지만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콘텐츠는 영어·일어·중국어 간체·번체 등 4개 언어로 제작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에 등재하고, 공사 해외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국 관광안내소를 통해 순차 배포할 예정이다. 지자체 및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회원사 등 공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확산도 추진한다.

박우진 한국관광공사 관광교통팀장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글로벌 여행자가 한국 대중교통을 막힘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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