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롱 커튼콜부터 백일장까지…'가시나들' 관객 참여 이벤트 '풍성'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6월 01일, 오후 01:23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공연 장면(라이브 제공)

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싱어롱 커튼콜과 백일장 대회 등 여러 가지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공연 제작사 라이브는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가상의 마을 '팔복리'를 배경으로 문해 학교에 다니는 네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평생 글을 읽지 못한 채 살아온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며 삶의 즐거움을 되찾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초연 후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 연출상, 극본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매주 주말 열리는 '싱어롱 커튼콜'은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야광 응원봉을 흔들며 배우들과 함께 주요 넘버를 부르는 행사다. 낮 공연에서는 남편을 향한 애증을 록 음악으로 풀어낸 '화상'을, 저녁 공연에서는 '지금이 가장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는 작품의 메시지를 담은 '우리는 가시나'를 함께 부른다.

'백일장 대회'도 진행된다. 공연장에 비치된 엽서에 자유롭게 시를 써 응모하면 매주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주말에는 옛날 교복을 입은 진행 요원이 유료 예매자 선착순 50팀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주는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린다. 또 오는 2일부터 5일까지는 유료 예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꽝 없는 경품을 제공하는 '보물 뽑기'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달 15일 개막한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관객 이벤트 현장 사진(라이브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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