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핸섭 : 프리퀄' 오늘밤 8시 공개… AI로 구현한 이색 퍼포먼스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6월 05일, 오전 09: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 기술로 구현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독특한 숏필름 ‘BUDDHA HANDS UP : PREQUEL(부다핸섭 : 프리퀄)’이 6월 5일 오후 8시 SOULCRAN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종교적 상징과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창의적인 시도로, 전통적으로 엄숙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의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음악과 춤을 즐기는 친근한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특히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작품의 핵심 요소인 음악과 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소울크레인)
작품의 설정은 어린 동자승의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관세음보살은 따뜻한 이웃 같은 존재로, 지장보살은 여유로운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 그려져 기존의 엄숙한 이미지를 벗어나 색다른 친근함을 전달한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장면은 AI 기술과 실제 연기자의 표정과 춤 동작을 결합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했다. 이는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AI와 퍼포먼스의 융합이 만들어낸 혁신적인 시퀀스다.

곽용근 감독은 “AI를 활용한 이유는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상상력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며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은 어린 동자승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을 보다 자유롭게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부다핸섭 : 프리퀄’은 장편 영화에 앞서 제작된 프리퀄 숏필름으로, 배우 서도준과 홍윤화가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소울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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