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대화' 3주 연속 1위…만화 강세도 지속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6월 05일, 오전 09:0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진 앵커의 저서가 인기를 이어간 가운데, 만화 분야의 강세도 두드러진 한 주였다.



5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5월 5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김진의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이 3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역주행 주인공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다.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계기로 시작된 상승세에 힘입어 이번 주 종합 3위까지 올랐다. 특히 20~30대 여성 독자의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위로와 성찰을 전하는 세계문학 작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만화 분야의 강세도 이어졌다. 어린이 만화 ‘멜로우TV 팀나빠 1: 나사 빠진 친구들’은 출간과 동시에 종합 4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만화 시리즈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20’과 ‘카구라바치 10: 검사들’도 각각 종합 7위와 19위에 진입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자기계발 분야도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짐 머피의 ‘내면 근력’은 4계단 상승한 종합 5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김미경의 신간 ‘김미경의 플러스 휴먼’도 출간 직후 종합 12위로 진입했다. 특히 40~50대 여성 독자들의 높은 관심이 판매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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