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문신미술상 수상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100호에서 400호에 이르는 평면 회화 대작으로 꾸린다.
안재영 작가 초대전 '미싱유(Missing You)_사물의 기억'이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남 창원 문신시립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24회 문신미술상 수상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100호에서 400호에 이르는 평면 회화 대작으로 꾸린다. 안 작가의 출품작은 'Missing You_사물의 기억'(Memory of The Object)이라는 제목 아래 배치됐다.
장준석 교수는 안 작가의 회화가 화려한 색감 속에 서정성을 담아낸다고 봤다. 화면의 터치와 내면을 따라가면 고통과 내공, 순박한 영혼과 열정, 끈기가 따뜻함과 화려함 뒤에 숨어 있다고 평했다.
임창섭 울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안재영에 대해 "사물이 가진 찰나의 이미지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했다. 여러 소재를 조화롭게 배치해 정해진 틀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보여준다고도 했다.
임 관장은 그의 작품이 한눈에 쉽게 읽히는 화면은 아니라고 했다. 깊은 공간에서 겹친 색들이 앞으로 다가오며 입체감과 움직임을 만들고, 화면 곳곳의 선 흔적과 선명한 색이 시선을 끌어가며 색의 유희를 만든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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