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현장(사진=국가유산청).
회의에서는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 직무대리와 이병현 세계유산위원회 의장,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한민국과 세계유산센터의 준비 현황 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지리적 여건과 시차를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했다.
국가유산청은 벡스코 행사장 운영 계획을 비롯해 참가자 등록 절차, 수송·숙박 지원 방안, 문화행사 준비 상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대한민국관 대규모 전시와 전통문화 공연,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매력을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은 “부산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해양도시이자 국제사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장을 상징하는 평화의 도시”라며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따뜻한 환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정보회의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본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