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젠슨황, 90년대 용산전자상가 영업에 회식도…"韓 늘 특별하게 느껴져"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6월 10일, 오후 10:35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세계적인 기업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1990년대 한국의 용산전자상가를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인공지능(AI) 혁명의 아이콘이자 세계 시총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인 젠슨 황이 출연했다.

젠슨 황은 1996년 당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편지를 받고 한국을 방문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용산 전자상가를 다니면서 명함을 돌린 적도 있다고. 젠슨 황은 당시 자신이 돌린 명함을 지금도 가지고 있는 업체 대표가 있다는 말에 "나도 그 명함이 없다"라면서 놀라워했다.

또 당시에도 용산 전자상가 상인들과 회식을 했다고. 그는 "내가 먹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0년대 후반 피시방이 큰 인기를 끌면서 컴퓨터와 게임 판매가 급증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와 한국 기술 산업은 같은 궤적을 그리며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늘 특별하게 느껴진다, e스포츠 비디오 게임, 페이커나 수많은 한국 게이머가 없었다면 e스포츠는 국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게이머들이 e스포츠와 사랑에 빠졌고 결국 그들 모두 엔비디아를 구매했다, 그래서 한국에 큰 사랑을 느낀다, 게이머들이 언제나 엔비디아를 사용해 줬고 우리는 함께 성장했다"라고 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를 생성형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자, 글로벌 기술 산업의 흐름을 바꾼 기업가로 평가 받는다. 최근 한국을 찾아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은 물론, 한국 음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모습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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