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예술 즐겨요"…예술캠프 '몽글몽글'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6월 11일, 오전 08:26

예술캠프 '몽글몽글' 포스터 (은평문화재단 제공)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은 21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과 그 주변에서 가족예술캠프 '몽글몽글'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은평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주관하는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_은평'의 하나로 준비됐다. 가족들이 공연과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체험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프는 '몸, 감정, 손끝, 자연'이라는 네 가지 매력적인 주제로 채워진다. 체험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온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는 '환영의 커뮤니티댄스', 주변을 탐색하는 '출동! 공간탐색대', 개성 있는 정원을 꾸미는 '우리가족 이끼정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더해 '휠리릭', '지구를 지켜라', '별이 빛나는 밤' 같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언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시 놀이 공간도 마련된다. '몽글한 놀이마당', '컬러가득 색마당', '나의 비밀기지', '함께 만드는 숲속도감', '조각조각 곤충놀이터' 등이 행사장 곳곳에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준다. 아울러 지난해 기후변화센터와의 약속을 바탕으로 기획된 친환경 프로그램 '나의 반려식물 만나기'도 주목할 만하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가득 쌓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몽글몽글' 캠프는 예약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적인 일정과 운영 방식은 은평문화재단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공연을 넘어 가족이 손을 잡고 함께 뛰노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acenes@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