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한 '세종사랑맛집' 인증 스티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조사는 지난해 11월 선정된 세종사랑맛집 44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 6개월이 지난 시점의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1~31일 온라인 설문으로 이뤄졌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세종사랑맛집은 시민 추천으로 후보군을 꾸린 뒤 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세종시 대표 음식점이다.
조사에 따르면 선정 이후 방문객 증가를 체감한 업소의 평균 증가율은 약 12%, 매출 증가를 체감한 업소는 약 10%로 나타났다. 일부 업소는 매출이 30% 이상 올랐다고 응답했다.
업주들은 세종 미식여행과 블루리본 서베이 누리집 홍보, 세종맛집 책자·지도 배포, 미식여행상품 연계 사업 등이 업소 운영과 홍보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지원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점으로 집계됐다.
재단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비해 다국어 디지털 메뉴판 구축, 글로벌 미식 플랫폼 등록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한경아 관광사업실장은 “조사를 통해 세종사랑맛집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관광객 유입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종시를 대표하는 미식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올해 ‘2026 세종사랑맛집’을 추가 선정해 운영 규모를 약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