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자로 국립국악원 원장에 서승미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자로 국립국악원 원장에 서승미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서 신임 원장은 국립국악원 연주자 출신이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활동했다. 대금 연주자로도 활동을 이어 왔다. 문체부는 국악 교육과 연주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신임 원장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서 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악기악 석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예술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 신임 원장은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5년부터 경인교대에서 후학 양성을 맡아 왔다.
그는 경인교대 부총장과 교육전문대학원장도 지냈다. 올해 한국국악교육학회 회장에 선임됐고, 2025년에는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 부회장을 맡았다.
국립국악원은 1951년 개원했다. 서울 본원 외에 남원, 진도, 부산에 분원을 두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 계승과 보급을 위해 공연, 연구, 국악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예술을 보존하는 동시에 국민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서승미 신임 원장은 국악 교육자이자 연주자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립국악원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국악의 진흥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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