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보랏빛 향기 ‘제6회 고창 청농원 라벤더 축제’…‘라벤더 자르기 체험’도

생활/문화

OSEN,

2026년 6월 14일, 오후 12:40

[OSEN=강희수 기자] 보랏빛 향기가 만개했다. 22일 개막한 ‘제6회 고창 청농원 라벤더 축제’가 보랏빛 향기를 본격적으로 흩날리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 열리는 라벤더 축제는 보랏빛으로 물든 2만여 평의 광활한 대지에 먼저 압도된다. 잉글리시 라벤더의 향연이 눈을 즐겁게 하고,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차분하게 한다. 

실제로 잉글리시 라벤더 향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가가 있다고 한다. 관람객들은 정원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게 된다.

청농원의 라벤더 정원은 6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보랏빛이 절정에 달한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시즌 입장료는 5000원이며, 초등학생까지는 무료 입장이다. 

올해는 라벤더를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라벤더 자르기 체험’도 도입했다. 직접 자른 라벤더로 나만의 향기를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다. 여름 수국 시즌을 겨냥해 한옥 ‘술암제’ 숙박 이벤트도 마련된다.

청농원 배태후 대표는 “청농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6차 산업 공간으로 또 전라북도가 인증한 민간정원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이 마련된 만큼, 깨끗한 자연 속에서 고창 여행의 진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벤더 시즌은 6월 28일까지 펼쳐진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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