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2026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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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전 08:59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유산청은 ‘2026년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을 개최하며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전통조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진 인재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전통조경 공모전이다.

공모는 △디지털 설계 △근현대 사진·영상 △우수정비사례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설계’ 부문은 한국 전통정원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근현대 사진·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 전통조경공간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며, 전통조경공간 복원정비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수정비사례’ 부문은 2025년까지 준공된 국내 전통조경공간의 우수 정비 사례를 발굴한다.

수상작은 11월 6일 발표되며 국가유산청장·한국전통조경학회장·한국조경학회장 표창과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권역에서 전시된다.

디지털 설계·근현대 사진·영상 부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정비사례 부문은 실적을 보유한 개인 및 사업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전통조경 진흥 정책과 적극행정을 추진해 전통조경이 국민의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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