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홍난파가옥 선셋콘서트…'봉숭아 물들이기' 더한 무료공연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6월 15일, 오전 09:01

(사)홍난파의집이 '홍난파가옥 선셋콘서트'를 2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홍난파가옥 야외무대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는 '2026 홍난파가곡제'의 사전 행사로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 난파사진전, 선셋콘서트를 묶은 무료 행사다.

(사)홍난파의집이 '홍난파가옥 선셋콘서트'를 2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홍난파가옥 야외무대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는 '2026 홍난파가곡제'의 사전 행사로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 난파사진전, 선셋콘서트를 묶은 무료 행사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1부는 테너 하만택이 진행하는 우리 가곡, 동요 '싱 얼롱'(Sing Along)으로 시작하고 2부는 20여 년 전통의 선셋콘서트로 꾸린다.

프로그램에는 '봉선화', '사공의 노래', '비목', '그리운 금강산' 등이 포함됐다. 최원진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 '투란도트' 수록곡을, 김보영과 이광석은 'Delilah'를 들려준다.

특히 2부는 바리톤 허철의 사회와 해설로 진행한다. 바순 연주자 황윤주가 우수현과 함께 홍난파의 대표곡 '고향의 봄'을 협연하고 구세군영천교회 브라스밴드와 종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도 초청 무대를 꾸민다.

예술총감독은 백석대학교 임청화 교수다. 테너 하만택과 최원진, 소프라노 김보영·라하영·방소은이 무대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우수현, 바이올린 나은아, 반도네온 연하늘, 더블베이스 나장균이 함께한다.

공연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는 입구 특설 부스에서 '봉숭아 천연 꽃물들이기' 체험과 '난파사진전'을 연다. 봉선화식품이 체험 행사를 협찬한다.

'2026 홍난파가곡제' 본행사는 9월 20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난파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이어간다.

정희준 행사준비위원장은 "근대음악의 선구자로 한국의 첫 가곡 '봉선화'를 작곡한 홍난파 선생을 기리는 음악 행사로 매년 홍난파가옥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선셋콘서트'는 그 의미와 사명이 매우 지대하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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