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간 당시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우리는 사랑하기 좋은 팔을 가졌구나(We’ve Got Arms Good for Loving)‘는 한지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실린 20편의 사랑 시를 세 가지 색상의 한지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한지 엽서 책갈피 굿즈도 함께 제공한다.
세계문학전집 ’압록강은 흐른다‘ 역시 한지 에디션으로 독자를 찾는다. 독일 망명지에서 이미륵이 독일어로 집필한 작품으로, 식민지 조선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소설이다. 출판사는 한지의 질감을 통해 작품의 정서와 한국적 아름다움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화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악마는 열심히 산다‘도 도서전에서 처음 공개된다. 경쟁 사회 속 악마와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청년의 비밀스러운 거래를 그린 작품으로, 코로나19 시기를 배경으로 고립과 연결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김화진 작가는 도서전 첫날인 24일 민음사 부스에서 사인회를 열고 독자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