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이 뇌 과학자 장동선을 초청한 국악 토크 콘서트 '다담'을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연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현대인이 붙드는 '회복'의 의미를 뇌 과학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자리다.
국립국악원이 뇌 과학자 장동선을 초청한 국악 토크 콘서트 '다담'을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연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현대인이 붙드는 '회복'의 의미를 뇌 과학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자리다.
주제는 '열심히 달려온 상반기, 지치셨나요?'다. 장 박사는 불안과 스트레스, 인간관계, 행복을 놓고 '회복'을 뇌 과학의 언어로 짚는다.
이야기 자리에서는 '뇌는 왜 자꾸 불안을 선택할까', '행복은 찾는 걸까, 만드는 걸까' 같은 질문도 다룬다. 일상에서 내면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을 함께 살피는 구성이다.
장 박사는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에서 인간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다. 현재 '궁금한뇌연구소'와 '미래탐험공동체'를 이끌며 과학과 사람, 미래를 잇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첫 무대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연주하는 강상구 작곡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이다. 2001년 발표된 이 곡은 해금과 피아노를 중심에 두고 현대적 감성을 담았다. 광고 음악과 교과서 수록곡으로도 알려졌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수룡음'을 선보인다. 물속의 용이 읊조린다는 뜻의 곡으로, 잔잔한 물결 같은 선율에 평온을 담았다.
마지막 무대는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의 '승무'가 맡는다. 절제된 움직임과 고요한 호흡이 중심인 전통춤이다.
이달 무대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다담지기로 나서고, 장동선 박사가 이야기 손님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한 시간 전부터는 관객에게 차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