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飯心): 입안 가득 풍경전'(사진=한솥도시락).
김은하 작가는 천 조각을 이어 채소와 과일, 빵 등의 형태로 재구성한 ‘작업실 파먹기(Studio Raid)’ 시리즈를 선보인다. 환희 작가는 목화로 만든 고봉밥과 전통 회화 이미지를 결합한 ‘온화’를 통해 밥 한 공기에 담긴 따뜻한 정서를 표현한다. 황인선 작가의 ‘김치행진Ⅱ’는 한지를 염색하고 구겨 배춧잎의 질감을 재현한 작품이며, 하루K는 전통 산수화와 음식 이미지를 결합한 ‘Lunch Box’를 통해 도시락 속 풍경을 구현했다.
한솥도시락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음식의 의미를 넘어 한 끼 식사에 담긴 문화적 가치와 정서적 기억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지난 33년간 한솥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와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따뜻한 한 끼의 의미를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밥심(飯心): 입안 가득 풍경전'(사진=한솥도시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