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동남아·중화권 MICE 여행사 초청 팸투어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전 12:31

서울 카르디아를 방문한 마이스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 (사진=이민하 기자)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관광재이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및 중화권 마이스(MICE) 전문 여행사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마이스 산업 기반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플러스 시티즈’(PLUS CITIE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광주, 전남, 충남, 충북 4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플러스 시티즈 사업을 통해 11개 시·도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이스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지역 연계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행사 79건을 지원해 외국인 4514명을 유치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 일정에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앤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쟈뎅 디베르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전통문화 복합공간 삼청각 △2026년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Seoul MICE Alliance) 유니크베뉴 분과 신규 회원사인 카르디아 등을 방문했다. 현재 SMA에는 58개 유니크베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이후 참가자들은 충북 고인쇄박물관에서 한국 인쇄문화를 살펴보고, 전남 여수 해상 케이블카와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해 해양·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광주 이이남 스튜디오와 충남 선샤인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과 지역이 보유한 마이스 인프라와 관광자원의 매력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협업하고, 재방문·체류일·소비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플러스 시티즈 사업을 발판으로 서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마이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대한민국이 매력적인 마이스 국가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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