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전’을 8월 9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인 조형 감각으로 현대미술사에 큰 영향을 남긴 앙리 마티스의 대표 작품들을 레플리카(복제 작품) 형태로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다.
전시는 마티스의 예술 활동 시기를 중심으로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초기 색채 실험부터 말년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종이 오리기(컷아웃) 작업까지 예술적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진=고령군
일반적인 미술 전시와 달리 작품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방 문화시설들이 유명 예술가의 레플리카 전시를 활용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역시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기존 미술 전시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을 벗어나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경험과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전’은 8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체 관람가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