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AI 시대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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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전 08: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AI 시대에 맞는 미래 도서관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전국의 사서와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오는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신기술(AI 등)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도서관 서비스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며,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자유 주제도 함께 공모한다.

국립중앙도서관, AI 시대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발굴 나서
공모는 ‘아이디어 부문’과 ‘현장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부문은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와 운영 방안에 대한 참신한 기획을 제안하는 분야로, 제안 내용을 구체화한 실험 결과나 설계 자료(애플리케이션, 시범 페이지 등)를 함께 제출할 수 있다. 현장사례 부문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된 우수 사례와 성과를 기술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9월 14일 최종 수상작 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2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각 150만원, 장려상(5점)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국 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정책 수립과 서비스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자료집으로 제작·배포되며,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김경철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연구센터장은 “AI 기술 발전은 도서관의 역할과 서비스 방식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서관의 미래를 활짝 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현장 사례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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