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전국 돌아서 7월 서울 온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6월 25일, 오전 09:53

예술단체 아트아우름이 어린이 안전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을 7월 25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올린다.

예술단체 아트아우름이 어린이 안전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을 7월 25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올린다. 이 작품은 정부나 지자체 지원 없이 이어온 민간 제작 공연이며 아산·울산 전석 매진과 인천 예매 3분 매진 뒤 서울 무대에 선다.

작품은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에 아동 안전 메시지를 결합한 공연이다. 국가 안전 가이드라인인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를 바탕으로 만든 '안전송'과 100% 라이브 연주를 무대에 얹는다.

이번 서울 공연의 집필과 연출은 아트아우름 유혜상 대표가 맡았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유 대표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직접 제작을 이끌었다.

출연진은 테너 김지훈, 소프라노 박다정, 바리톤 장철준, 바리톤 이승환 등으로 꾸렸다. 바리톤 김성결이 음악감독으로 피아노 연주와 작·편곡을 맡고, 김성훈이 음악코치로 참여했다.

공연은 지난해 12월 아산, 올해 1월 울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인천연수문화재단 초청 공연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공연 취지에 공감해 아동 초청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아트아우름은 이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대거 초청해 공연 관람과 안전 교육 기회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무대는 실제 영유아 어린이로 꾸린 '어린이자문단' 검증을 거쳤고, 출연진이 함께 창작한 '안전송'도 담았다. 유혜상 아트아우름 대표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자립적인 흥행 가능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시장에서 이미 증명했다"고 말했다.

아트아우름은 이번 공연 티켓 수익금 일부를 실종아동 지원에 기부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7월 25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하루 공연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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