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 콘서트, 국중박 극장 용에서 개최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1:44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7일과 2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스페셜 콘서트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 콘서트, 국중박 극장 용에서 개최
이번 공연은 무대 위에서 탄생하는 예술적 순간들이 미래의 기록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연출을 맡은 이종석 연출가는 핵심 키워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를 제시하며 “박물관이 과거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공간이라면, 극장 용은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대는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을 모티브로 구성되며, 라이브 밴드가 무대 전면에 배치돼 공연예술의 현재성을 보여주는 핵심 장치로 활용된다.

양준모·김승대·강필석·이충주·정욱진·린아·설가은·이아름솔과 프랑스 출신 배우 존 아이젠(John Eyzen)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의 유령’·‘지킬 앤 하이드’·‘위키드’·‘레베카’·‘노트르담 드 파리’ 등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넘버와 한국 창작뮤지컬 초기 작품부터 최근 주목받는 넘버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뮤지컬이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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