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7월 오페라·뮤지컬·한국가곡·클래식 공연 4편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1:49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7월 무더위를 식혀줄 음악공연 4편을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페라·뮤지컬·한국가곡·클래식 공연을 제공한다.

마포문화재단, 7월 오페라·뮤지컬·한국가곡·클래식 공연 4편
7월 1일에는 ‘불멸의 오페라’가 포문을 연다. ‘사랑의 묘약’·‘카르멘’·‘라 보엠’·‘라 트라비아타’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 아리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소프라노 김순영·이효정,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김재민·김성진, 바리톤 박정민이 출연하며 오페라 평론가 손수연의 해설이 더해진다.

7월 2일에는 갈라 콘서트 ‘한여름 밤의 뮤지컬’이 이어진다. ‘맨 오브 라만차’·‘노트르담 드 파리’·‘인어공주’·‘알라딘’·‘레베카’ 등 뮤지컬·애니메이션 명곡으로 구성되며 뮤지컬 배우 겸 바리톤 안갑성과 김민주·윤지인·박유겸이 출연한다.

7월 3일에는 ‘한국가곡의 밤’이 무대에 오른다. ‘향수’·‘목련화’ 등 고전 가곡부터 ‘마중’·‘첫사랑’ 등 현대 가곡까지 우리 가곡의 정서를 아우르며 소프라노 손정윤,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김기선, 바리톤 유진호가 출연한다.

7월 15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협연하는 ‘MAC모닝 콘서트’가 열린다. 지휘자 김광현과 함께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비롯해 베버의 ‘오이리안테 서곡’,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최송하는 2023년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2위와 청중상을 수상한 연주자다.

고영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7월 휴가철, 한여름 무더위를 잊는 문화적 카타르시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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