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교보문고 6월 3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송희구의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가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저자가 다양한 경제 유튜브 채널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면서 신작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더욱 커졌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역시 상위권 진입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만화 분야에서는 와야마 야마의 신간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하편’이 출간과 동시에 종합 4위에 안착했다. 장기 연재가 일반적인 일본 만화와 달리 단 두 권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 점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작 ‘가라오케 가자’, ‘여학생의 별’ 등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데 힘입어 신간 역시 높은 인기를 보였다. 구매자 가운데 여성 비중은 92.9%에 달했으며, 특히 20대 여성 독자가 49.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경제 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점가에서도 경제경영 분야 신간이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처음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오건영의 ‘부의 갈림길’이 종합 5위를 유지한 가운데, ‘달러 역설’이 종합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이 밖에도 ‘슈퍼개미 이정윤의 성장주 집중투자’, ‘AI 시대 인간 증명’, ‘성공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반도체 지식’ 등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