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수원행차’ 등 실감형 국가유산 콘텐츠, 인천공항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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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9일, 오전 10:03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7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K컬처 뮤지엄에서 실감형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전시 ‘테크 드라이븐 헤리티지’(TECH-DRIVEN HERITAGE)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국가유산청)
(사진=국가유산청)
이번 전시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7월 19~29일) 기간에 진행될 부대행사 ‘제2회 K헤리티지 이머시브 전시’와 연계해 운영된다. 첨단 실감기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된 국가유산 활용 사례를 통해 우리 국가유산이 미래 세대와 세계인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자산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개되는 작품은 총 6편이다. ‘헌종무신진찬의궤(1848)’를 기반으로 전통무용 공연을 증강현실(AR)과 컴퓨터그래픽으로 구현한 ‘실감의궤: 연향(2022)’, 정조의 수원행차를 담은 ‘화성행행도’를 한국화 영상으로 표현한 ‘K헤리티지: 조선왕실 행차 풍경(2024)’,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최초로 디지털화한 ‘디지털 나전칠기’,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미디어파사드 등이 포함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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