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치맥축제 맞아 소비진작 총력…전통시장·골목상권까지 '특수' 확산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6월 29일, 오후 03:23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시가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축제 효과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소비진작 특별 대책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대구로’ 앱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스탬프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2회 이상 이용한 소비자에게는 5천원 상당의 페이백 쿠폰을 지급한다.

외지 관광객을 위한 ‘대구 STAY & 골목 PLAY’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사전 신청한 선착순 5천여 명에게 숙박 확인 시 대구로페이 2만원을 즉시 지급하고, 상권지도와 치맥페스티벌 안내 자료를 제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한다.

사진=대구시
사진=대구시
7월 1일부터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뒤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대구 썸머 소비! 인증 챌린지’도 진행한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대구로페이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성로에서는 특별 대책주간 동안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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