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만원으로 즐기는 여름 바캉스…마포문화재단, 공연 4편 선봬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6월 30일, 오후 04:26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마포문화재단 제공)

마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7월 전석 1만~2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공연' 4편을 선보인다.

재단은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명곡, 한국 가곡,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협연하는 '맥(MAC) 모닝 콘서트'를 7월 1·2·3·15일 나흘간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공연의 시작은 7월 1일 열리는 '불멸의 오페라'다.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오페라의 대표 아리아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소프라노 김순영·이효정,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김재민·김성진, 바리톤 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7월 2일에는 갈라 콘서트 '한여름 밤의 뮤지컬'이 이어진다.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인어공주', '알라딘', '레베카' 등 인기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의 대표 넘버를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겸 바리톤 안갑성과 김민주, 윤지인, 박유겸이 무대에 오른다.

7월 3일에는 '한국 가곡의 밤'이 관객을 만난다. '향수', '목련화' 같은 고전 가곡부터 '마중',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현대 가곡까지 한국 가곡의 정서와 낭만을 아우르는 무대다. 소프라노 손정윤,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김기선, 바리톤 유진호가 함께한다.

7월 15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협연하는 'MAC모닝 콘서트'가 열린다. 최송하는 브루흐의 대표작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그는 2023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2위와 청중상을 받으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지휘는 김광현, 연주는 오케스트라 M이 맡는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문화재단 공연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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