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 9월 한국 초연…19명 캐스팅 공개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01일, 오후 01:18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Choir of Man)이 9월 18일 한국 초연으로 대학로에 상륙한다.

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 9월 한국 초연…19명 캐스팅 공개
‘콰이어 오브 맨’은 2017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이후 호주·뉴질랜드·미국을 거쳐 웨스트엔드까지 섭렵한 작품으로, 2022년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공연장에 들어서면 런던 펍 ‘더 정글’(The Jungle)로 변신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가고 배우가 맥주를 따라주는 등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퀸’의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아델’의 ‘헬로’(Hello), ‘건즈 앤 로지스’의 ‘웰컴 투 더 정글’(Welcome to the Jungle), ‘시아’의 ‘샹들리에’(Chandelier) 등 최정상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팝·록·포크·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한국 초연 캐스트는 5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이충주·김지철·임준혁·신은총·손진욱·정찬영·강윤석·박찬양·송권웅·김도현·김방언·문시온·주민혁·유성재·박두희·권오환·이성훈·강리운·이연승 등 총 19명이 선발됐다.

연출 닉 두드슨(Nic Doodson)은 “한국 배우들의 수준이 매우 뛰어나고 서로를 존중하며 재능까지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어디서든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7월 14일 오픈 예정이다. ‘콰이어 오브 맨’은 9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놀(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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