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창제, '제18회 창작음악' 작품 공모…초연작 지원금 800만 원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01일, 오후 01:22

제17회 아창제 국악부문 공연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국내 대표 창작음악 축제인 '아르코(ARKO)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가 작품 공모에 나선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한국창작음악제추진단과 함께 '제18회 아창제'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공모는 국악과 양악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관현악곡과 협주곡 편성의 초연작과 재연작을 대상으로 하며, 양악 부문에서는 해외 콩쿠르 수상작도 함께 모집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창작음악의 흐름을 조망하고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초연작은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하며, 해외 콩쿠르 수상작은 본심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와 국내에 체류하며 활동하는 외국인 작곡가다.

최종 선정작에는 작품사용료를 지원한다. 초연작은 800만 원, 재연작과 해외 콩쿠르 수상작은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초연작 작품사용료는 지난해보다 200만 원 늘어난 800만 원으로 확대해 창작 지원을 강화했다.

선정작은 국내 주요 연주단체의 연주로 무대에 오른다. 국악 부문은 내년 1월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악 부문은 같은 해 2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창제는 국악과 양악 분야의 창작 관현악 작품을 발굴하고 연주와 비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된 아르코의 대표 사업이다. 국내 창작음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창작 관현악 레퍼토리를 발굴·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18회 아창제 작품공모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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