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J컬쳐)
그리스의 청년 시인 멜레토스의 고발에 맞선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법정 변론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현대 철학의 시초인 소크라테스의 고독한 신념과 그의 치열했던 인생 여정을 현대적인 음악적 문법으로 재해석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작품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법정에서 벌어진 치열한 사상 논쟁을 오늘날 가장 트렌디한 음악인 ‘랩’을 통해 풀어낸다는 점이다. 청년들을 선동하고 신을 모독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된 노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그를 단죄하려는 젊은 시인 ‘멜레토스’의 팽팽한 대립은 무대 위에서 불꽃 튀는 라임과 비트의 대결로 치환되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소크라테스 역에 정민·김도빈·조풍래·문경초가, 멜레토스 역에 최호승·황민수·이종석·이준우가 캐스팅됐다.
HJ컬쳐 관계자는 “새롭게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대중예술이 가진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더욱 밀도 높은 드라마와 견고해진 완성도로 관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크라테스 패러독스’는 9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놀(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