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오는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 지역 포교역량 결집대회'를 연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오는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 지역 포교역량 결집대회'를 연다. 어린이·청소년 수계법회와 미래세대 실천선언 등을 통해 지역 포교 협력체계를 다진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전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제14교구본사 범어사와 제15교구본사 통도사가 주관한다.
부산·경남 지역 사찰과 포교단체, 신행조직, 어린이·청소년 포교기관, 청년조직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최 측은 약 2000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지역 포교의 비전을 공유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의 중심에는 미래세대가 놓인다. 약 4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수계법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대표가 함께 미래세대 실천선언을 낭독한다.
수계식은 오후 1시 30분 개회와 명종으로 시작한다. 삼귀의와 반야심경, 참회문 낭독, 마정수기·관정, 수계첩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부스 20동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불교문화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축제형 포교의 장을 마련한다.
수계식 이후에는 사물놀이와 비보잉 공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선명상 영상, 대회사, 범어사와 통도사 주지 인사말, 축사, 부산·경남 포교 비전 영상, 총무원장 치사 등이 진행된다.
포교역량 결집 퍼포먼스와 미래세대 실천선언도 마련했다. 실천선언 뒤에는 어린이 연합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이번 대회를 부산·경남 지역 포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 불교의 미래 주체로 성장하고, 사찰과 포교단체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포교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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