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간도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방송인 고명환의 ‘독서의 기술’은 지난달 24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종합 6위에 진입했다. ‘환율의 대전환’, ‘부의 시나리오’ 등을 쓴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의 신간 ‘부의 갈림길’은 출간 4주 차에도 종합 7위를 유지했다. 드라마로 제작된 베스트셀러 ‘김 부장 이야기’의 송희구 작가는 신간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를 9위에 올렸으며, 유시민의 신작 ‘유럽 도시 기행 3’은 지난 1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종합 23위에 진입했다.
인문·시사 분야에서는 김철 편역의 니체 철학서 ‘니체의 초월자’가 8위, 김진 앵커의 시사 교양서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이 15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2004년 양장본 완전판 출간 이후 국내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했다는 소식과 함께 금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49.6% 증가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소설·시·희곡 분야에서는 국내외 인기 작가들의 신간이 잇따라 출간되며 문학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가 분야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천명관의 ‘아코디언’(5위), 성해나의 ‘인비인’(6위),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스커레이드 라이프’(7위), 이우혁의 ‘신 퇴마록 신세편 1’(8위), 은희경의 ‘시간의 감촉’(9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피천득의 산문집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는 TV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민음사 김민경 편집자의 추천 도서로 소개된 이후 판매량이 전주 대비 841.3% 급증하며 분야 10위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