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연계 라운드테이블 포스터(국립중앙박물관 제공)
태국의 역사부터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태국 사회를 폭넓게 조명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라운드테이블 '우리가 몰랐던 태국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과 연계해 관람객들이 태국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 5명이 태국 문화와 사회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는 주제 발표를 이어간다.
첫 발표에서는 권강미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박물관에서 만나는 태국, 그리고 태국미술'을 주제로 특별전의 기획 과정과 의미를 소개한다. 이어 박일호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는 '태국 현대미술은 어떻게 전통과 소통하는가'를 주제로 오늘날 태국 미술의 흐름을 짚는다. 현재 활동 중인 태국 작가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주요 경향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전통문화의 영향을 살펴본다.
이채문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는 '불상, 팟타이, 젠더로 읽는 태국사회: 태국 문화의 다양성과 혼종성'을 통해 태국 사회의 문화적 특징을 조명한다. 정호재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태국 출신 K팝 아이돌의 성공'을, 이지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는 '공포영화로 보는 태국의 민간신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입장하면 된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