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악동’ 장소영, 베니스 비엔날레 위성 특별기획전서 신작 공개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03일, 오후 02: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술계의 악동’이자 ‘한국의 잭슨 폴록’으로 불리는 서양화가 장소영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위성 특별기획전 ‘베니스 한국작가 특별기획전 - 물의 흔적展’에서 신작을 공개한다.

(사진=장소영)
(사진=장소영)
갤러리 미쉘은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베니스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미술 축제인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이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미쉘과 현지 ‘Art Depot ai Biri Gallery’가 공동 주최하며, 장소영 작가를 포함해 이혜경, 강경록 등 한국 대표 작가 50인의 작품이 전 세계 미술인과 컬렉터 앞에 전격 공개된다.

장소영 작가는 불교 철학과 일상의 요소를 실험적인 장르로 시각화하며 추상화에 액션페인팅과 드리핑 기법을 접목해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그는 ‘융합 예술의 선두주자’로 평가받으며, 이전 전시에서는 한국 전통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오방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불교 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베니스 전시를 앞두고 장소영 작가는 “세계 최고의 미술 축제가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현장에서 신작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 전시 행보를 통해 K-아트의 독창적인 예술적 가치를 세계 무대에 알리고 글로벌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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