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이희준 출연…연극 '꽃, 별이 지나'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06일, 오전 08:00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연극 '꽃, 별이 지나' 공연 장면을 공개했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8월 23일까지 서울 놀(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이어진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연극 '꽃, 별이 지나' 공연 장면을 공개했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8월 23일까지 서울 놀(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이어진다.

공개된 장면에는 미호의 회상과 함께 밀려오는 기억, 정후와 할머니, 희민과 지원의 장면이 담겼다. 간결한 무대 안에서 배우들의 호흡과 동선이 작품의 분위기를 드러낸다.

제주도에서 꽃집을 하는 미호는 우울한 친구 희민의 생일을 축하하려 꽃을 만들며 과거의 인물들과 다시 마주한다. 희민과 지원의 사랑, 오빠에게 맡겼던 치매 할머니의 병간호, 엄마의 죽음이 회상과 함께 이어진다.

초연 당시 작품은 아름다운 이야기와 위로를 전하는 무대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도 개막 이후 비슷한 호평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배우 중심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도 전면에 놓였다. 배우들의 움직임과 호흡으로 장면을 완성하고 인물 사이의 관계 변화를 끌어내는 방식이다.

작가 겸 연출 민준호와 안무가 김설진이 창작진으로 참여했다. 미호 역은 박소진·고보결, 정후 역은 진선규·이희준·양경원이 맡아 무대에 오른다. 할머니 역은 이다아야·배소미, 희민 역은 차용학·김대현, 지원 역은 홍지윤·정예인이 맡는다.

이 작품은 2024년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 신작으로 초연됐다. 지역 공연을 거친 뒤 2년 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왔다.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5시 30분에 열린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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